엊그제 카메라 지르고,

오늘은 취미 생활을 해보겠다고 10만원이나 넘게 온갖 재료를 주문했다.
완제품은 불과 14,000원이면 사지는건데... 물론 같은거 두 세개정도는 만들 수 있겠지만, 암튼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한선수는 원래 초기비용이 드는거라며 옆에서 지름을 부추긴다.

몇일 전에는... 한참 나오기 시작하는 배가 청바지의 지퍼와 후크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어 밴드로된 스키니 바지를 주문했다. 주문하는 김에... 티셔츠도 몇장 덤으로 질러 주시고...

주말에는 동생과 함께 동대문 쇼핑에 나설 계획이다.
근 반년만에 가보는것 같다.
지름 품목은 어그부츠와 플랫슈즈.... 에~~또 옷가지 등등...

그동안 입덧으로 인한 귀차니즘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슬슬 살만해지는것 같다.
나 스스로에게 너무 소홀했던것도 같고...
지름은 확실히 기분전환하는데는 효과가 있지만, 지갑에 구멍날 지경이다.
주말까지만 지르고, 워~워~ 해야지..
태그 : 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