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지은지는 3년정도 되어 건물은 깨끗한데.. 엘리베이터가 없다. ㅡㅜ;;
(마트라도 한번 다녀 올라치면, 무거운 물건들고 5층까지 낑낑거리며 걸어 올라가야 한다. 집에 정수기가 없어 한참 물을 사 먹을때 한선수가 고생을 많이 했다.)
게다가 5층짜리 빌라인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는 맨 꼭대기층 5층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름에 덥긴 더운데... 겨울에는 그리 춥지 않다는 거다.
오늘 같이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정도 되면 실내온도가 17도 정도 유지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항상 19도 정도는 유지를 한다.
출근할때 "외출"로 해놓고 퇴근해서 들어오면 조금 후끈한 정도랄까.
그런데도 퇴근해 돌아오면 21도 22도까지 올려 놓고, 반바지에 반팔 입고 지낸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무슨 갑부집도 아니고, 이 무슨 낭비인가 싶다.
날이 심하게 춥지만 않으면 사실 난방을 하지 않고, 겉옷만 하나 걸치고 있어도 지낼만한 복받은 집인데.. 춥다며 계속 보일러를 틀어대고 있으니...
갑자기 궁금해져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를 찾아 봤더니..
18~20도 사이가 좋다고 한다.
이정도면 우리집은 아주 추운날을 빼고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다...
그동안 안방과 거실만 난방을 하고, 중간방과 작은방은 난방을 하지 않았는데도
한달에 7만원정도 도시가스비가 나왔었는데.. 반이상 절약할 수 있을것 같다.
다음달에 난방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