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해당되는 글 2

  1. 2008/03/09 리체 거실의 작은 반란 (13)
  2. 2008/03/03 리체 TV 퇴출 - 거실을 미니서재로 (5)
드디어 실천했다.
거실을 작은 서재로 꾸몄다. 그야말로 작은 서재...


원래는 이랬다. ..


서재는 좋지만, 거실을 책으로 꽉꽉 채워서 숨 막혀 죽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소망을 반영하여..., 벽걸이 책장을 이용하여 여백을 많이 남겨 두었다. 책은 그때그때 관심 있는 책들로 필요한 만큼만 채워 넣기로 했다.

TV는 지난 금요일에 영화를 주로 보는 중간 방으로 옮겼다.
TV가 없어진 주말은..., 조금은 심심하고, 조금은 여유 있고, 조금은 길었다.
주말이 길어졌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
그렇다고 TV와 담을 쌓은 건 아니다. 아까 "1박 2일"을 봤다. ^^

지금 한선수는 옆에서 칸쵸를 먹으며 에단호크와 줄리델피의 만담 영화 "비포선라이즈"를 또 보고 있다. ... ㅋㅋ
태그 : TV, 거실, 서재, 주말

거실 쇼파 맞은편에 떡하니 붙어 있는 TV를 다른방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유는... 거창한게 뭐 있을까만은...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TV란 놈에게 몽땅 빼앗기고 있다는 느낌 때문이다. 사실 "삶의 여유"가 절실하다. 책도보고, 블로깅도 하고, 얘기도 하고, 차도 마시는 여유있는 시간을 좀 누려보고 싶다.

TV 대신 책장을 설치하려고 한다. 거실이 좁아 한쪽면을 가득 메우는 책장이 아니라, 공간에 떠있는듯한 책장 몇개를 설치하면 답답한 느낌이 조금을 덜 할것 같다.

이번주 안에는 TV를 퇴출시키고, 책장을 모셔올 것이다.